책을 시작하며
존 밀턴의 실낙원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천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에는 주요한 캐릭터로 아담, 이브, 사탄, 그리고 여러 천사들이 등장합니다.
줄거리
아담과 이브는 실낙원인 에덴 정원에서 살고 있으며, 신의 명령에 따라 나무 한 그루를 제외한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브에게 유혹하여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유도합니다. 이브는 사탄의 말에 현혹되어 나무의 열매를 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이고, 이로써 인류의 죄악이 시작됩니다.
이후 신이 아담과 이브에게 잃어버린 천국을 되찾으려면 고난을 겪어야 한다고 선고합니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 정원을 떠나고, 인간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아담과 이브는 각각 인간의 첫 부모로서 다양한 시련과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사탄의 역할도 큽니다. 사탄은 하느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인간을 유혹하여 실낙원을 떠나게 하며, 그 후에는 지옥에서 새로운 왕국을 창조하려는 야망을 품게 됩니다. 사탄은 자유와 저항의 상징으로서 나타나며, 그의 행동과 의도는 작품의 주요 테마 중 하나를 형성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러 천사들도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이들은 하느님의 명령에 따르거나, 아니면 사탄에게 복종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들의 행동과 선택은 인간의 자유와 도덕적 선택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데 기여합니다.
↓아래버튼을 클릭하시면 저자 및 시대적배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책을 마치며